2011년 3월 10일 목요일

박지성, 아스널전 복귀 가능…'가디언'지 전망

▲ 축구선수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기대한 대로 13일 오전 2시15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지는 10일 '박지성이 오른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아스널전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다'며 지난 해 9월 발목 골절을 당했던 에콰도르 출신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복귀 소식과 함께 박지성의 합류를 전망했다.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 역시 '한 달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박지성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거들었다. 박지성은 지난 달 12일 훈련 뒤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4주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애초 박지성은 부상이 심하지 않다고 했지만 맨유 측에선 햄스트링 부상이 완전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에 복귀할 경우 재발 우려가 있다고 해 4주간 재활과정을 밟았다. 아스널전은 지난 달 12일 부상 시점 후 4주가 지난 시점이다.
박지성의 복귀는 3월 들어 첼시, 리버풀에 연패한 맨유의 졸전 모드 속에서 반길만한 소식이다. 맨유는 최근 리그 5경기 중 3경기를 패해 최악의 상황에 몰려있다. 이같은 부진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포르투갈 출신 윙어 루이스 나니 마저 5일 리버풀전에서 왼쪽 다리를 다쳐 한 달간 결장 통보를 받아 측면 자원의 공백이 문제거리로 남았다. 이 상황에서 박지성과 발렌시아의 복귀는 양쪽 날개를 다시 펼칠 수 있게 하는 긍정 요인이 된다. 지난 리버풀전 후 인터뷰를 거부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0일 "리버풀전의 졸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시즌 전에 맨유의 우승 적수로 첼시를 꼽았다. 실제로 지난 해 2~3월 아스널은 우승 전선에서 멀어졌다. 아스널이 올 시즌은 서열을 재정비해 맨유의 최대 위협 세력으로 등장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맨유보다 한 경기 덜치른 상황에서 승점이 3점 뒤져 있어 리그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다. 9일 바르셀로나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패했지만 이 덕에 리그와 FA컵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맨유는 아스널과는 FA컵 8강전외에 5월 1일 리그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박지성의 가세는 든든하다. 박지성은 역대 아스널전에서 4골을 터뜨려, 단일팀 상대 최다골 기록을 지니고 있다. '아스널 킬러'다. 더욱이 지난 해 12월 27일 선덜랜드전 후 맨유 유니폼을 입고는 76일만의 복귀전이어서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이승엽, 하루 만에 무안타 침묵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일본프로야구시범경기에서 하루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1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변함없이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라쿠텐 선발 도무라 겐지공략하지 못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4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에도 도무라와 만난 이승엽은 3루수 땅볼로 돌아선 뒤 좌익수 아라카네 히사오로 교체됐다.
이승엽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4로 떨어졌다.
이승엽과 같은 팀에서 뛰는 투수 박찬호(38)는 이날 등판하지 않았고, 라쿠텐의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히는 김병현(32)도 출전하지 않아 '한국인 투·타 맞대결'은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는 오릭스가 8회 연속 안타로 2득점해 2-1로 이겼다.

"'장자연 사태'에 日·中연예계도 벌벌"

▲'소속사 사장 기쁨조' 기사로 충격을 안긴 일본 아이돌 그룹 

故 장자연 사태의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 연예계도 '성접대 커넥션'으로 떨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주목 받고 있다.
'장자연 리스트' '장자연 편지' 등을 연일 전하고 있는 일본 언론들은 10일 "바다 건너 한국에서 터진 연예계 성접대 커넥션으로 인해 일본 연예계도 떨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남성지 '멘즈 사이조'는 "한국의 '장자연 사태'를 계기로 일본 연예계에 만연한 '성접대'가 어떤 형태로든 수면 위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성접대를 강요당한 아이돌의 고발이 터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년 전 각성제 구입 및 복용으로 파문을 일으킨 그라비아 출신 스타 고무카이 미나코(26)는 주간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연예계와 그 주변에는 '아이돌 데이트 클럽' 등 은밀한 조직이 있다"며 "클럽 내 아이돌들은 인기나 외모 등을 기준으로 등급이 매겨지며, 돈을 지불하면 식사나 데이트는 물론 성관계까지 맺을 수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주간문춘을 비롯한 언론들도 최근 인기 절정의 걸그룹 'AKB48'이 소속사 사장의 '기쁨조'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일본 연예계의 성접대는 결코 한국보다 덜하지 않다"며 "아이돌이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설자리를 잃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성접대 자리에 끌려나간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성접대 강요는 최근 경쟁이 심한 아이돌 세계에까지 전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만 언론도 최근 미녀배우 진사선(37)이 하룻밤 성접대로 어마어마한 돈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과 홍콩 언론들 역시 "장자연 파문이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들을 떨게 하고 있다"며 "한국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연예계 성접대는 암암리에 이어져 왔다"고 전했다

서현 ‘정용화에 분노’ 명동데이트 무슨 일이?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 커플의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가 포착?
정용화 서현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2'(우결2)에서 웨딩 촬영 모습과 함께 풋풋한 이마+볼 뽀뽀를 선보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즐겁게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오붓하게 명동으로 데이트에 나섰고 당시 많은 팬들은 이들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확인결과 당시 데이트는 정용화의 결정적인 실수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난 서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정용화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그동안 쉽사리 볼 수 없었던 서현의 분노에 바짝 긴장했고 하루 종일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해당 내용은 오는 12일 '우결2'를 통해 공개된다.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짜릿한 승리' 아스널, '메시 방어법'은 실패했다




세계 최강의 클럽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무릎을 꿇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런 팀 패배 속에서도 리오넬 메시(24)는 단연 빛났다. 역시나 메시다웠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0~1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비야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아스널의 반 페르시와 아르샤빈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팀 패배 속에서 플레이가 빛나기는 힘들다. 그런데도 메시는 밝은 빛을 냈다. 왜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는지 증명하는 경기였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공격은 메시의 발에서 시작했고 메시는 그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했다.
아스널은 메시의 질주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스널이 승리하기는 했지만 메시 봉쇄에는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메시 방어에만 집중하다보면 다른 선수에게 골을 허용한다는 법칙을 아스널 역시 깨지 못했다. 아스널은 메시가 공을 잡자 4~5명의 선수들이 둘러쌌다. 바르셀로나의 다른 선수들에게는 항상 공간이 열려 있었다. 그러자 메시는 기다렸다는 듯이 좁은 공간 사이를 가르며 동료에게 패스를 찔러넣었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은 그렇게 터졌다. 전반 25분, 메시는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자 아스널 수비수들은 모두 메시에게만 집중했다. 무려 5명이 메시를 에워쌌다. 메시는 반대편에 자유롭게 있던 비야에게 킬패스를 찔러넣었고, 비야 앞에는 골키퍼만이 남아 있었다. 비야는 여유롭게 슈팅을 때리며 첫 골을 뽑아냈다.
이 장면뿐만 아니다. 전반 35분에도 메시는 수비수 4명이 둘러싼 상태에서 페드로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넣었다. 페드로 역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페드로의 슈팅은 골키퍼가 선방했고, 이어 달려든 메시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메시에게만 집중하다 아스널은 이렇게 또 위기를 맞았다.
아스널은 메시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전반 14분 질풍같은 스피드를 자랑하며 비야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속이며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대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 메시가 머리를 감싸쥘 만큼 아쉬운 장면이었다. 전반 22분, 후반 22분 메시는 위력적인 슈팅을 멈추지 않았다.
메시는 메시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며 킬패스를 찔러넣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의 능력을 뽐냈다. 또 연신 빠른 움직임에 이은 위력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아스널을 두드렸다.
이번 경기에서는 메시에게 운이 조금 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아스널은 1차전 승리에 여유를 부릴 수 없다. 2차전이 남아 있고 승리를 위해서 더욱 단단하고 치밀한 '메시 방어법'을 들고 나와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를 그대로 놔둔다면 아스널의 8강행은 보장 받을 수 없다

이청용 대표팀에선 침묵, 볼턴에서 달라지는 배경은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이청용(23)을 유리그릇 다루 듯 한다. 조심스럽다. 빠지지 않는 멘트는 "이청용은 2년 동안 휴식없이 강행군을 펼쳤다. 체력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 2009년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그의 시즌은 그해 3월 K-리그에서 시작됐다. 겨울 휴식없이 시즌을 소화했고, 지난 여름에는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0~2011시즌은 8월 개막됐다. 2년간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뛴 경기만 110경기에 이른다.

후유증은 이미 현실이 됐다. 특히 대표팀에서 한계에 다다랐다. 카타르아시안컵이 그랬다. 팬들은 이청용의 활약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이정수(31·알 사드)와 함께 한국 선수 최다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시안컵은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다.

아시안컵 전경기(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이란전의 1도움에 그쳤다. 급격한 체력저하가 눈에 띄였다. 이란과의 8강전(1대0 승)까지 풀타임 행진을 하다 일본과의 4강전(2<3PK)2 패)과 우즈베키스탄과의 3~4위전(3대2 승)에서는 교체됐다. 이청용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터키와의 친선경기(0대0 무)에 또 다시 소집됐다. 하지만 6일 토트넘전의 무릎 타박상 여파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코일 감독은 터키전에서 이청용의 재소집에 폭발했다. 그는 "1주일에 2경기라는 무거운 짐을 지어주고 싶지 않다. 난 이청용의 몸 상태를 늘 걱정한다. 그의 컨디션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또 다시 친선경기에 차출 되었다는 것에 크게 실망스럽다. 선수를 좀 쉬게 놔두었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행인 점은 볼턴에서는 여전히 그의 위력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최근들어 대표팀에서는 침묵하지만 볼턴에서는 제 몫을 한다. 이청용은 터키전을 앞두고 훈련도 제대로 못했지만 볼턴으로 돌아간 후 14일 에버턴전(2대0 승)에 교체 출전해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긴장감을 가라앉히는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는 호평과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데뷔해인 지난 시즌 5골-8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그는 올시즌 2골-7도움을 올렸다. 17일 위건과의 FA컵 32강전에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배경은 코일 감독의 적극적인 배려다. 체력과 관련해 이청용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아시안컵 직후인 3일 울버햄턴전(1대0 승)에서 선발 출전한 것은 이청용이 'OK사인'을 내렸기 때문이다. 코일 감독은 아시안컵 3~4위전 직후 이청용의 컨디션을 체크했고, "괜찮다"고 하자 선발 출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6일 토트넘전(1대2 패)이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울버햄턴전이 복귀전으로 낫다고 판단했다. 이청용은 토트넘전에선 교체 출전했다.

또 코일 감독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해 이청용의 체력이 저하되면 곧바로 휴식을 준다. 주중 경기가 없을 경우 이청용은 매주 2~3일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코일 감독은 회복도 중요한 훈련이라고 믿고 있다. 그 결과 볼턴에선 이청용의 빛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스티브 잡스 병세 심각…6주밖에 못 살지도"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최근 사진을 최신호에 게재하면서 그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17일 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지난달 말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이후에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종종 목격됐으며, 집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그의 충격적인 최근 사진은 병세가 회사 측이 말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지난 8일 촬영된 이 사진은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수척한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친 잡스는 매우 허약해 보이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며 암에 걸리기 전 175파운드(79㎏)였던 그의 몸무게는 130파운드(59㎏)로 줄었다고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 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스타킹 "폭행논란 김인혜교수, 혐의인정되면 교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김인혜 교수 캡처



서울대학교 음대 폭행 의혹 교수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중인 김인혜 교수라고 알려지자,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혐의가 인정될 시 김 교수를 하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스타킹' 담당 이창태 CP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 서울대 측에서 폭행혐의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공식적으로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며 "공식적으로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그 이후에 김인혜 교수의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100일간의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은 이미 훈련이 시작돼서 진행 중으로, 녹화가 모두 끝난다음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다. 아직 김 교수와 직접 연락은 안 해봤지만 현재 트레이너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100일간의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김인혜씨의 혐의가 인정되면 그때 트레이너를 바꾸든지 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적의 목청킹'은 '스타킹' 범국민 프로젝트 2탄으로 지난해 12월 15일 총 9명의 참가자들이 트레이너 김 교수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음치극복을 위해 100일간의 훈련을 시작했다.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대세남 현빈 여성상은?‘각선미와 오똑한 콧날은 기본~’






아시아의 별 김준수, 브로드웨이 스타 브래드 리틀 등 최상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Star Day가 2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Star Day에 참석한 배우 황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3년 6개월 준비기간거치고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며 기획됐다.

김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군국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천국의 눈물’ 3차 예매분 4,500석은 1월31일 티켓 오픈 2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이에 앞서 1차분 1만5,000석 5분, 2차분 1만3,000석 3분 30초 만에 매진되면서 김준수의 티켓파워를 발휘했다.

프랭크 와일드혼 등 세계적 거장들이 만든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월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말을 소재로한 게임 '앨리샤' 10일 사전공개서비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2011년 상반기 기대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오는 10일 시작한다.
앨리샤는 5년여의 개발기간과 서버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쳐 만든 게임. 말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오픈 파티'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는 사전 공개 서비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데이터 초기화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앨리샤의 오픈 파티를 기념해 공식 모델인 '아이유'가 참여한 앨리샤 OST와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앨리샤 모델 활동 모습과 CF 메이킹 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STX-하이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PO 격돌



국산종목으로 열리는 최고의 프로리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의 준플레이오프가 STX와 하이트의 대전으로 펼쳐진다.
12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TX와 하이트의 플레이오프는 5세트 3선승제로 열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STX와 이번 시즌 완벽한 쇄신을 이룬 하이트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양팀의 플레이오프 관전포인트는 STX의 개인기와 하이트의 팀워크의 대결이다.
 STX는 저격수 김지훈이 킬수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 김지훈은 다킬 랭킹에서 2위. 세이브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할 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인재가 어시스트율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기량에서는 최고의 팀이다. 이러한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하이트는 개개인의 역량보다는 새롭게 정비된 팀의 호흡이 중심이다. 개개인의 성적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1위 KT. 2위 SK텔레콤. 3위 STX와 승률에서 동률인 11승 3패 승률 78%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정도로 탄탄한 저력을 갖춘 팀이다.
특히 시즌 팀에 합류한 저격수 조경훈이 꾸준한 킬데스를 기록하고 있어 막판 스퍼트를 올린 돌격수들의 호흡이 맞아 떨어진다면 개인기에 바탕을 둔 STX도 막아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전의 명수’ 정준환이 상대 팀을 파악하는 능력이 빼어나고 유성철이 후배들을 이끌어 가며 화합을 이루고 있어 팀워크를 더욱 탄탄하게 한다면 승산이 없지 않다.
하지만 팀워크가 뛰어나지만 아직까지 큰 경기 경험이 없다는 것이 큰 약점이다. 하이트는 지난 2009년 2차 시즌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것이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 성적이다.
STX는 개인기도 개인기지만 큰 경기 경험이 많다는 것이 가장 돋보이는 장점. 지난 시즌 부산 광안리에서 펼쳐진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SF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는 등 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보였다.
저력의 STX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하이트가 포스트시즌의 압박감을 얼마나 잘 극복하고 방심하기 쉬운 STX를 얼마나 초반 교란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포스트시즌 현장에서는 현장 관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 경품응모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외식 상품권. 넷북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스페셜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응모권을 출력해온 팬과 당일 가장 활발하게 응원을 펼친 응원왕을 각각 1명씩 추첨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이영호 12개월째 공식랭킹 1위




'최종병기' 이영호(KT)가 12개월 연속프로게이머 랭킹 1위를 지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1일 발표한 2011년 2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이영호가 1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영호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1월 경기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결승, '피디팝 MSL 2010' 16강 및 8강의 경기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3005.3포인트를 기록했다. 2위는 이제동으로 이영호와 200여점 차이인 2808.8 포인트를 찍었다.

이영호는 이번달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차 집계방식으로 집계된 랭킹기록에서 최장기간 1위를 지킨 선수가 됐다. 3차 집계방식에서는 박성준과 이제동이 11개월 1위 자리를 지킨 기록이 있었따.

이전 집계방식에서는 임요환(은퇴)과 이윤열(은퇴)가 총 17개월 동안 랭킹 1위를 지킨 기록이 있다.
한편, 이영호는 위너스리그에서 12승(1패)을 거두며 3000점대를 유지했지만, 양대 개인리그에서 탈락함에 따라 2위인 이제동에게 불과 200여점 차이로 좁혀져 다음달 랭킹 1위 사수가 불투명해졌다. 현재 진행중인 '피디팝 MSL 2010'에서 이제동이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 오는 3월 랭킹 변화의 가능성도 있다.

<공인랭킹 연속 랭킹1위 달성 기록>

순위 이름 연속 개월 수 기간(시작) 기간(종료) 비고
1 임요환 17개월 2001년 11월 2003년 03월 1차 집계방식 기간
2 이윤열 14개월 2003년 04월 2004년 07월 2차 집계방식 기간
3 이영호 12개월(진행 중) 2010년 03월 2011년 02월 3차 집계방식 기간
4 박성준 11개월 2005년 04월 2006년 02월 2차 집계방식 기간
4 이제동 11개월 2009년 04월 2010년 02월 3차 집계방식 기간

강예빈, 영웅재중과 깜찍 셀카…"생일파티 중이에요"




                                                                                                                                                탤런트 강예빈이 'JYJ' 영웅재중과 친분을 과시했다.
강예빈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의 '순정녀'에서 "녹화 전날 열린 영웅재중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며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으로 순위를 정하는 코너 주제가 '순정녀! 아이돌 인맥을 자랑한다'였던 것.
사진 속 강예빈과 영웅재중은 생일을 맞아 술자리를 함께 한 모습이었다. 초록색 소주병을 들고 포즈를 취한 것. 영웅재중은 한쪽으로 윙크를 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나란히 옆에 앉은 모습이 친근해 보였다.

사진 공개에 대한 뒷 이야기도 공개했다. 강예빈이 '사진을 방송해서 공개해도 되겠냐?'고 묻자 영웅재중이 '저는 괜찮은데 누나가 걱정돼요'라고 말했다는 것. 혹시 모르는 극성팬들의 공격을 염려한 재중의 마음씨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 영웅재중의 생일 파티에는 홍석천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영웅재중의 인맥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박지성은 선수 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영원히 지칠 것 같지 않았던 '산소 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벗기로 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박지성은 지난달 3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데 따른 체력적인 부담을 은퇴 이유로 꼽았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은퇴를 결정한 것은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킨 무릎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과 네덜란드를 거쳐 잉글랜드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너무 많이 달렸다.

2000년 4월5일 아시안컵 라오스전에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뷔전을 치렀던 그는 지난달 아시안컵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그는 A매치에서만 8060분 동안 출전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895㎞를 뛰었다. 그동안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골을 터뜨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A매치와 유럽 프로무대에서 쉴 새 없이 뛰다 보니 무릎에 이상이 왔다.

2003년 오른쪽 무릎 반월형 연골판 제거수술을 받았던 박지성은 2007년에는 오른쪽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런 상황이니 천하의 박지성이라도 해도 견딜 수가 없었던 것.

사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면 잃는 게 많다. 

소속팀과 재계약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때 국가대표가 아니라는 이유로 실력보다 낮게 평가돼 연봉 협상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월드컵 등 큰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경우 해당 클럽은 선수 차출에 따른 보상금을 얻을 수 있는데 국가대표가 적으면 그만큼 클럽이 얻는 가욋돈도 줄어든다.

이렇게 평가절하를 감수하면서도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던 박지성.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총력전을 선언하고 나선 그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박지성은 11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잘못하면 앞으로 4주간 정도 뛰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시안컵에서도 오른쪽 다리 쪽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피로가 누적된 결과인 것 같다.

하지만 필자는 박지성이 부상을 딛고 일어나 앞으로 최소한 5년은 더 맨체스터의 '대형엔진'으로 활약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박지성이 강인한 체력 뿐 아니라 기술을 겸비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체력을 앞세워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나이가 들면 경기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기술은 뛰어나지만 체력이 딸리는 선수들은 몇 년간은 반짝 했다가 큰 무대에서 제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경기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박지성은 앞으로 체력이 약간 저하되더라도, 뛰어난 테크닉과 경기 경험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최소한 5년 이상 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고 밝혔던 박지성은 내년 재계약을 통해 최소한 2015년까지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을 게 틀림없다.

그나저나 가장 큰 문제는 한국축구대표팀이다. 박지성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이런 저런 선수가 꼽히고 있으나, 박지성 처럼 최고 수준의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선수는 그야말로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기 때문이다.

차범근, "차두리 발목 부상, 시즌 아웃 가능성 높아"


'차미네이터' 차두리(31, 셀틱 FC)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12일 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성이가 오래 쉬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리는 더 오래 쉬어야 한답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다는데 발목 인대가 상했답니다. 수술을 하면 3개월을 쉬어야 한다는데 그러면 결국 시즌이 끝나는 것입니다"라며 차두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서 전경기에 출장한 차두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열린 스코틀랜드컵 5라운드 레인저스와 경기서 결장했고 10일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올 시즌 셀틱은 레인저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은 3월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그쪽 감독에게도 조광래 감독에게도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대신 뛰어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차 위원은 "사실 나도 같은 부위의 발목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하고 다시 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집 남자들의 발목이 그다지 강하지 못한가 봅니다"며 아버지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박2일' 소심남 김종민, '대박' 부활 노린다


최근 '1박2일' 속 김종민의 활약상이 주목 받고 있다. 소집 해제 후 복귀한지는 꽤 지났지만 칭찬보다는 핀잔에 익숙해져버리고 말았던 그다. 전만 못하다고, 예능감이 다 죽었다고 여기저기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댔다. 하지만 제작진의 굳건한 믿음은 김종민에게있어 무엇보다 큰 에너지가 됐다. 요즘 5인 체제의 '1박2일' 속에서 김종민의 부활 징조는 주위의 응원과 본인의 대기만성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종민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설악산 종주 편에서 다리에 쥐가 나고 통증이 계속되는 와중에서도 산행을 계속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덜이' 은지원이었다면 찡찡댔을 것만 같은 상황, 김종민은 특유의 선하고 묵묵한 심성으로 이를 극복했다. 실제 제작진은 김종민에 대해 "착하고 소심하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순한 천성 때문에 꾀를 부리거나 욕심을 드러내지 못하는 편이다. 요즘 예능이란 게 사실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덤벼들어 자기 분량을 따내가야 하는 전쟁통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로 더 튀기 위해, 더 웃기기 위한 혈투가 벌어지는,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세계다. 이것은 1인자든 초보든 마찬가지다. 하물며 자신을 드러내고 나대기 보다는 배려가 깊고 다소 소심한 성격을 지닌 김종민의 입장에서 각박한 전투는 부담이지 않겠나. 

그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에 들어가기 전과 다시 컴백한 요즘의 예능계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더 치열해지고 더 독해진 그 곳에서 김종민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다. 초반부터 쏟아지는 아픈 채찍질에 정신을 차릴 수도 없을 지경이 됐지만 자꾸만 자기를 다독였다. 제작진이 도움,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내며 또 그렇게 묵묵히 길을 걸었다. 마치 한밤 중 혹한의 설악산에 발자국을 찍던 것처럼 계속 걷고 또 걸었다. 

그 결과, 최근 김종민을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확실히 달라졌다. 멤버 수가 줄어든 상황에 김종민이 더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자 시청자들은 그의 진면목을 보기 시작했다. 착하고 묵묵한 심성, 부단한 노력의 면면이 여기저기 눈에 밟힌다.

바 카 렛

바 카 렛
바카렛은 1800년 초기 부터 다각적인 게임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인터넷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바카라 버젼을 제공하고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범위가 큰 게임이다.
바카라란?
바카라는 카지노게임 중에서 가장 카지노다운 게임으로, 미니 바카라와 메인 바카라의 두 종류로 구분되어진다.바카라게임은 1-12명까지 할 수 있으며 미니바카라는 6덱으로 하며, 메인 바카라는 8덱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메인 바카라는 주로 ‘하이 롤러(고액베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으로 금액이 크기 때문에 다른 카지노 게임과 분리시켜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별도의 게임룸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게임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딜러들(바카라 게임에서는 크루피에라고 한다.)도 턱시도를 입고 게임을 운영한다.

바카라 테이블은 표주박 두개를 대칭으로 놓고 합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12 X 4 피트 정도의 크기이다. 테이블의 한 쪽에는 1~7까지, 그 반대쪽은 8에서 15까지 전부 14개(13은 빠져있다)의 숫자가 쓰인 박스가 그려져 있다. 각 박스 앞마다 플레이어 한사람 씩 앉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돌아가면서 뱅커의 역할을 하며 게임이 진행되는데, 뱅커가 그 게임에서 지게 되면 시계방향의 반대로 돌아가면서 다음 플레이어에게 슈박스를 물려준다. 뱅커 차례가 돌아와도 뱅커 역할을 하기 싫으면 다음 플레이어에게 박스를 넘겨주면 된다.

뱅커 역할을 하려면 그 테이블에 정해진 최소한의 베팅액 이상의 돈을 걸어야만 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은 플레이어 측이나 뱅커 측 어느 곳이든지 베팅을 할 수 있다. 이것은 뱅커 역할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도 예외가 아니고, 뱅커의 역할은 사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카라 게임은 진행 방법이 간단하여 다른 카지노 게임처럼 별도의 전략이나 옵션이 필요없다. 일단 게임이 진행되어 카드를 나누어 주기 시작하면 플레이어 측 또는 뱅커 측 어느 쪽에 베팅을 하든지 관계없이 이미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게임이 자동적으로 진행된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1분에 두 판 정도가 끝나는 속도로 진행된다.
게임방법
바카렛 게임은 플레이어, 뱅커, 타이 또는 앞의 조합한 3개를 선택하여 간단하게 배팅하면 된다.

플레이어, 뱅커 또는 타이 중에 선택하여 배팅하고 싶은 곳에 클릭하고, 좌측 아래 코너에 있는 칩을 클릭하면 선택한 곳에 배팅이 추가된다. 만일 배팅한 곳에 칩을 옮길려면 칩을 클릭하면 된다.

배팅을 마쳤으면 “deal”에 클릭한다.

카드가 분배된 후에 만일 결과에 바르게 배팅을 했다면, 당신은 이긴다.

만일 플레이어에 배팅을 해서 이겼다면, 배팅한 동일한 금액을 이긴다. (내기 건 $5을 다시 돌려받고, 추가로 $5 더해서 받는다.)

만일 뱅커에 배팅을 해서 이겼다면, 배팅한 동일한 금액에서 5% 컴미숀을 빼고 이긴다. (내기 건 $5을 다시 돌려받고, 추가로 $4.75 더해서 받는다.)

만일 타이에 배팅을 해서 이겼다면, 내기를 건 금액의 9배를 이긴다. (내기 건 $5을 다시 돌려받고, 추가로 $45 더해서 받는다.)
카드분배
게임을 시작할때, 플레이어, 뱅커에게 각각 카드 2장씩 분배된다.

만일 누구든지 합의 점수가 8 또는 9가 될 경우 게임은 끝나고, 더 이상의 카드 배부가 않된다.

만일 누구든지 합의 점수가 8 또는 9가 될 경우에 게임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맨 처음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게임을 시작한다:

만일 플레이어의 카드 합이 0-5 일 경우, 플레이어는 또 다른 카드 하나를 받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받지 않는다. 그 다음 뱅커는 지금 게임을 시작한다.

만일 뱅커의 카드 합이 7, 8, 또는 9 일 경우, 뱅커는 또 다른 카드를 받지 않는다. 만일 처음 뱅커의 두개 카드 합이 0, 1 또는 2 일 경우, 뱅커는 또 다른 카드 하나를 뽑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아래의 테이블에 의하여 카드를 뽑는다:
카드가치
게임에서 카드 짝패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카드 2에서 10의 값어치는 숫자 그대로 간주한다.
- 10, 잭(Jack), 퀸(Queen), 왕(King)은 0으로 간주한다.
- 에이스(Ace)는 1로 간주한다.

가지고 있는 카드의 점수 계산은 각 카드의 값어치를 더하고, 자릿수 10은 버린다.

예를들면(예):
7하트와 7스페이드 점수는 다음과 같다:

7 + 7 = 14 ? (자릿수 10) = 4

카드 7이 3개일 경우의 점수는 다음과 같다:

7 + 7 + 7 = 21 - (자릿수 10) = 1 

출목표
각 라운드마다 어느 쪽이 승리하며 또한 연속적으로 몇 회 이기는 지를 기록해 놓고 이 기록을 참고하여 배팅액수와 어느 쪽으로 배팅할 것인지를 결정한는 데 참고로 활용하는 기록표이다.

기록 요령은 일반적으로 출목표에 빨강색과 파랑색 색연필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측이 이길 경우 빨강색으로 'O'표 해놓고, 뱅커측이 이겼을 경우 파랑색으로 'X', 타이(tie)일 경우 '/'로 표시해 놓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출목표를 참고해 가면서 배팅을 하게 되면 게임진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카드 카운팅
바카라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측이나 뱅커(banker)측 어느 한곳을 선택하여 배팅하는데, 진행은 규칙에 의해서 '9'에 가까운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양측 카드 밸류(value)가 같을 경우에는 타이(tie)가 되며, 이때 타이 핸드(tie hand)에 배팅을 하게 되면 8 To 1(8배)의 배당을 받게 된다.

바카라에서 카드 카운팅(counting)은 카드에 기록된 숫자로서 점수를 계산한다. 즉 에이스는 '1'로 계산하고, 2~9까지는 카드의 숫자대로, '10'과 그림카드는 전부 '0'으로 계산한다. 카드의 밸류(value)가 '10'을 초과할 경우 10단위는 '0'으로 계산하고 나머지 단위로 승부를 겨류면 된다.
커미숀
바카라 게임은 특성상 플레이어와 뱅커가 규칙에 의해서 게임을 실시하기 때문에 하우스(house)에서는 커미션(commission)을 테이크(take) 하게 된다. 바카라 게임은 뱅커측이 플레이어측보다 0.15%의 승률이 더 있는 관계로 하우스(house)에서는 뱅커가 이겼을 경우 게임당 배팅금액에 대하여 5%의 커미션을 제하고 배당금을 건네준다. 만일 게임에서 플레이어측이 이겼을 경우 커미션 없이 배팅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국내카지노 아카데미

서울 카지노 교육원
세종대학교/일반교육과정/카지노 스쿨 
관광산업에 일익을 담당할 카지노전문딜러 양성, 미국, 러시아, 일본, 태국, 중국 등지에서 딜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 신규카지노 오픈 대비 인력양성 교육, 국내 14개 카지노에서 딜링(Dealing)할 수 있는 실무교육 
http://cec.sejong.ac.kr/

한국 특수 관광 아카데미 (Korea Casino Academy) 
기본 딜링 과정 6개월/9개월 과정 등으로 카지노 전문딜러 양성 교육학으로 전문대졸 이상(전지역 카지노 취업대상), 고졸 이상(수도권외 지역 카지노 취업대상), 딜러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162cm 이상 등으로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어 학과 수료 후 바로 전문딜러로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http://www.casinotech.co.kr
  
 
파라다이스 카지노 교육원 
카지노 딜러 양성과정, 카지노 딜러 향상과정, 카지노 관리자 양성과정,  카지노 관리자 향상과정, 카지노 서비스 과정 등 전문 카지노 정문 양성 교육원 

http://www.paradiseacademy.co.kr/  
 
덕수 정보 산업 교육학교 카지노 경영과 
카지노 전문 종사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외래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와 카지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에 관련된 지식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부가 가치 카지노산업에 대한 사명과 직업윤리의식을 가진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고등학교 

 
http://www.duksoo.hs.kr/jinhak/coll_info/soc/soc_136.htm
  

부산카지노 교육원
부산여자대학
호텔카지노전공은 직종의 희소성과 함께 관광업 최고의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외화획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카지노업계에 종사할 미래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센터로 자리잡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카지노 인력을 배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수준 높은 카지노 인력을 배출함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호텔 카지노 전문딜러 및 관리직, 홍보직 등 카지노 관련 업체 및 직종, 호텔종사원, 여사, 면세점, 컨벤션센터 및 외국인 업체에 종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이다.
  http://www.pwc.ac.kr/

전남 카지노 교육원
성화대 카지노 경영전공 (전라도 강진)
카지노에서 근무할 전문 딜러를 양성하는 전공분야로서, 카지노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카지노에 관련된 각종이론과 실무를 연구하고 산업체와 연계교육을 통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습득시켜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전문 딜러를 배출하여 우리 나라 카지노 산을 이끌어갈 카지노 딜러를 양성함을 교육 목표로 한다. 

http://www.sunghwa.ac.kr  

경북 카지노 교육원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카지노 경영전공
관광산업에서 특수 분야인 카지노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이에 관련된 지식 및 프로그램의 개발, 진행은 물론 카지노 딜러 교육을 통하여 고 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사명과 윤리 의식을 가진 전문 관리 진행 요원을 양성하고자 학과를 개설하여 카지노 카지노원론( Principle of Casino), 카지노관리론(Casino Management), 각종 테이블 게임론(Theory of Casino Table Game), 카지노 서비스(Casino Service), 카지노 진행실무(Casino Game Practice), 카드 카운팅(Card Counting), 카지노 경영세미나(Casino Game Practice) 등의 교과을 중심으로 전문 카지노 인력을 양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http://kflc.kflc.ac.kr/theme1/casino.htm

강원 카지노 교육원

강원관광대학 카지노 경영전공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정선 내국인 카지노라는 훌륭한 간접교육장의 이점을 활용하여 딜러에서 카지노 경영자까지의 모든 지식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교육의 목적을 둔다. 

http://www.kt.ac.kr/ktcframe.html 
제주 카지노 교육원

제주관광대학 카지노 경영과
카지노 경영론, 카지노인사관리, 카지노마케팅, 카지노전산실무, 블랙잭 게임 이론 및 실무, 각종테이블게임이론 및 실무, 카지노회계실무, 카지노게임관리실무, 영어/일어/중국어 회화

http://www.cjtour.ac.kr/